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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 의료시장 황금알 낳는 거위로 급부상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7249 | 작성일 2010.05.10

경제성장·고령화 맞물리면서 2012년 3500억달러 시장형성
R&D센터,의료비자 등 투자·정책 경쟁적으로 확대

인도의 대형병원 포르티스헬스케어는 최근 싱가포르의 병원운영 전문기업인 파크웨이홀딩스의 주식 24%를 6억8500만달러에 매입해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뭄바이 등 인도의 대도시 46곳에서 병원을 운영중인 포르티스헬스케어는 파크웨이홀딩스를 인수함으로써 이 회사가 병원을 운영중인 중국과 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에서도 신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의 대형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6억싱가포르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에 백신 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2011년 하반기 설립될 예정인 GSK의 싱가포르 공장은 이 회사의 아시아 지역 R&D연구센터 기능도 겸할 예정이며 폐렴이나 수막염 등 소아용 백신을 생산해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경제성장과 고령화 추세가 맞물려 있는 아시아의 의료시장이 `차세대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면서 의료 서비스는 물론, 의료기기와 제약 사업, 의료관광 등 관련산업에도 글로벌 투자자금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의 의료서비스 관련시장은 2009년 2470억달러 규모에서 3년뒤인 2012년에는 40% 이상 증가한 348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미국 전문조사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시아가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2009년 23% 수준에서 2015년에는 40%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아시아 의료시장의 빠른 성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가들도 제도지원을 속속 확대하고 나섰다.

인도의 경우 2003년 3억달러였던 의료 관광(외국인의 의료방문) 시장을 2012년까지 8배 늘어난 25억달러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최근 정부 주도로 `의료관광 마스터플랜`을 실시중이다. 일본 정부도 아시아 부유층의 의료 관광 고객을 겨냥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최장 90일 이상 장기체류가 가능한 `의료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총액 8500억위안 규모의 의료제도 개혁을 실시하고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범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성장과 고령화, 정부의 제도개혁이 맞물리면서 지난 2000년 GDP대비 5.3%에 불과했던 중국의 의료 시장은 오는 2020년에는 처음으로 GDP대비 1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경우 의료수요 증가속도에 비해 의료기기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자기공명장치나 CT, 수술용 철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의 현지 공장들도 최근 잇따라 설립되고 있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비 지출액(지난해 기준)은 중국(94달러), 베트남(46달러), 인도(29달러) 등이 대부분 100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같은 추세는 일본(2759달러)이나 한국(1168달러) 등 아시아의 선진국과 비교하면 크게 부족한 수치다. 하지만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빠른 경제 성장과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경우 일본이나 한국 등 성숙한 시장보다 의료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연합(UN) 추계에 따르면 2020년 전후 한국, 싱가폴, 태국 등이 65세 이상이 전체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베트남과 인도, 말레이시아 등이 65세 이상이 7%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 각각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처:[ⓒ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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