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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방성형으로 의료관광객 유치, 성형외과계 '우려'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7862 | 작성일 2010.05.12

"과학적 근거 없는 시술" 지적, 한방성형 개발자 "이미 검증"

서울시가 의료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한방성형을 서울 대표 브랜드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방성형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한방미용성형학회는 서울시 한강사업부와 중국 연태시를 연결하는 크루즈 관광 계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선내에서 한방성형 1차 시술을 진행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다.

대한한방미용성형 학회 박동수 회장이 원장으로 있는 미채움한의원은 '침톡스'라는 한방성형수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중국을 1차 해외환자 유치 대상국으로 선정하고 연태시와 MOU를 체결해 의료관광병원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 같은 행보에 대해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한방성형을 서울시가 나서 홍보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술까지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관계자는 "한방성형에 대해 반대를 하기도 힘든 입장인 것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시술이기 때문"이라며 "한방 자체가 외과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 사진 몇 장을 가지고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시장이 왜곡되다보니 한의학이든 양학이든 새로운 시술이 나오면 과대포장 되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은 소비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한방성형이 제대로 검증이 됐는지에 대해선 서울시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방성형의 개발자이기도 한 박동수 회장은 한방성형에 대해 충분히 과학적인 시술이라는 입장이다.

침이라는 동양적인 도구를 사용하되 근육학 등의 서양이론을 시술의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의 경우 피부와 근육이 붙어있어 근육을 치료해주면 피부에 탄력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박동수 회장은 "한방성형의 장점은 부작용이 없고 보톡스처럼 일정기간이 지난 후 원상복귀 될 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중국 연태시와 MOU를 체결할 때 정부기관 관계자들도 직접 시술을 받은 뒤 결정했다"고 한방성형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손정은 기자 (jem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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