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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늘어나는 해외환자…의료전문코디가 없다'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7464 | 작성일 2010.05.12

G-헬스케어협회, 이달 29일 국제진료 전문코디네이터 양성 스타트
의료관광 산업 핵심인력 부족난 해소 기대, 새 일자리 1만개 예상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환자가 2008년도 2만7천 명, 지난해에는 6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꾸준한 인프라 구축과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뒤따를 경우 해외 유치환자가 2012년 20만 명, 2020년에는 1백만 명을 무난히 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환자의 급증추세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해외로부터 진료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도 편안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는 것에 비해 현실은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의료전문 코디네이터 부족 문제이다.
 
실제 의료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천명과 함께 많은 교육기관들이 코디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지금까지 3만 명에 가까운 인력이 배출되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실제 의료관광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언어와 의료지식 및 서비스 등 국제진료 코디로서의 역량을 고루 갖춘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운영 중인 대부분의 코디양성과정이 주로 기초소양에 초점을 두고 있는 탓이다. 그러다보니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를 채용하더라도 의료지식이 부족하여 진료과정에서 의사와 환자 간의 잘못된 통역으로 인한 의료사고가 예견되는 등 의사소통에 심각한 한계를 보인다는 것이 병원 현장의 소리이다.

이에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G-헬스케어협회)는 해외환자 유치병원 현장에 안심하고 투입이 가능한 국제진료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하고, 이달 29일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국제진료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출하여 그 동안 의료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걸림돌이 되어 온 국제진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 헬스케어협회는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인 기본 교양 이론교육과 함께 해외 의료 환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성형외과, 피부과, 건강검진, 치과, 한방으로 전공교육을 구분, 각 진료 분야별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건강검진 등 주요 분야의 공통지식을 기본으로 이수하도록 했으며, 코디로서 알아야 할 의료지식, 국제진료 프로세스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론 교육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성적, 교수평가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절반 이상의 인원을 협회 회원사 병원에서  8주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실습 병원과 적극 협력해  우수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채용 및 우선채용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G-헬스케어협회 서민호 상임부회장은 “외국어가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국제진료 전문코디네이터를 대거 양성해 해외환자 유치병원에 공급함으로써 의료사고 예방은 물론 의료진이 해외환자를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어가 가능한 고급인력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국제진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초적인 준비 없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에 투자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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